
안녕하세요! 제주살이의 낭만을 즐기고 있는 오쌤입니다. :D

육지는 한파라고 난리인데, 제주는 요즘 날씨가 정말 미쳤어요!
낮에는 외투를 벗어도 될 만큼 따뜻해서 "이게 겨울 맞나?" 싶을 정도거든요.
그래서 이 좋은 날씨를 놓칠 수 없다!
저녁 무렵, 노을도 보고 소주도 한잔할 겸
성산일출봉 근처 [올레길 해녀의 집]으로 향했습니다.
바다 보며 먹는 해산물과 뜨끈한 뚝배기...
상상만 해도 행복하시죠? 솔직 후기 시작합니다!
1. 위치 및 날씨
📍 제주 올레길 해녀의 집

- 위치: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해맞이해안로 2636 (해안도로 위치)
- 특징: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보이는 뷰 맛집, 근처에 숙소가 많음
- 주차: 아래 사진에 보이다시피 매우 자리가 많습니다.
- 전화번호: 064-782-5841
성산일출봉이 보이는 해안도로 가게에 도착하니 딱 골든타임!
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면서 하늘이 핑크빛으로 물들기 시작했어요.


이 뷰를 보고 어떻게 안으로 들어갑니까...
무조건 야외 테이블이죠!

해녀 삼춘들이 직접 잡은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합니다.

메뉴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우리 귤라이언인턴
성산일출봉과 우도가 보이는 배경으로 사진 찍어줬어요.

2. 메뉴 및 주문 팁

- 해산물 모둠 (중): 다양한 해산물을 골고루 맛볼 수 있는 필수 메뉴!
- 전복뚝배기: 소주 안주에 국물이 빠질 수 없죠.
- 소주 (한라산/참이슬): 이 뷰에 술이 빠지면 유죄입니다. 🤣
오늘의 메뉴 Pick 해녀 삼춘들이 직접 잡은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합니다.
저희는 둘이서 넉넉하게 먹기 위해 이렇게 주문했어요.
큰 년이 대, 샛 년이 중, 조근년이 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.
국물이 따로 나오진 않아서 전복뚝배기를 따로 시켰습니다.

드디어 등장한 해산물 모둠! 전복, 소라, 멍게, 문어 등등...
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게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.

반찬은 집밥 같은 정겨운 맛이 특징이네요!

좋은 건 한번 더 봐야겠죠?
오독오독 씹히는 소라의 식감과 바다 향 가득한 멍게.

초장에 살짝 찍어서 입에 넣고, 소주 한 잔 딱 털어 넣으니
"아, 나 제주도 살지!" 실감이 나더라고요.


셋이서~ 짠~~~
뭔가 잘 안 맞은 거 같지만
맛있다는 마음만은 맞았을 거예요. ㅎㅎㅎㅎㅎ

해가 완전히 지기 시작하니 슬슬 바람이 불더라고요.
딱 좋은 타이밍에 보글보글 끓는 전복뚝배기가 나왔습니다.
국물이 정말 시원해요. 보통은 된장 베이스라는데, 여긴 맑습니다.
대신 칼칼한 청양고추가 들어서 끝내줘요.
소주가 술술 들어가는 맛이랄까요?
소주를 몇 병 먹었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.

3. 마무리 & 총평

가게 뒤편에 해 질 녘이 너무 멋집니다.
사실... 뚝배기 먹다가 해가 꼴딱 넘어가니 급격히 추워지더라고요. 😂
역시 겨울은 겨울인가 봅니다.
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뚝배기 들고 실내로 피신했습니다.
(너무 추워서 안에서 먹는 사진은 찍을 정신도 없었네요. ㅋㅋㅋ)
📢 오쌤의 한 줄 평
- 분위기: ★★★★★ (날씨 좋은 날, 해 질 녘 야외 테이블은 진리입니다.)
- 맛: ★★★★☆ (싱싱함은 기본, 뚝배기 국물이 끝내줘요.)
- 팁: 겨울엔 야외에서 드시다가 추우면 바로 안으로 들어가세요! 사장님이 친절하게 안내해 주십니다.
생생한 현장 분위기는 영상으로 확인하세요! 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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